" 이터널 리턴, e스포츠 지역 연고 대회 개최 "

넵튠의 자회사인 님블뉴런이 카카오게임즈와 협력하여 '이터널 리턴'의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를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임을 2일 밝혔습니다.

 

이터널리턴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지역 연고제 대회로, 지역 상생 e스포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님블뉴런은 이전부터 대전과 부산에 위치한 지역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이터널 리턴'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터널 리턴'은 대전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터널 리턴 내셔널 리그'는 '이터널 리턴 시즌 4'에서부터 시작하여 '시즌 5'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이는 총 8주 동안 16회의 정규 시즌 경기와 1회의 결선 경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선 경기는 12월 중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리그는 파일럿 시즌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최대 8개 팀이 참가할 수 있습니다. 프로팀과 아마추어팀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팀이 참가 가능하며, 2025년 정식 시즌에서는 참가 팀 수를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님블뉴런은 내셔널 리그에 참여하는 지역 연고 팀들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프랜차이즈 서포트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각 팀의 브랜드를 담은 아이템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이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각 팀에게 분배하는 방식입니다.

 

이터널 리턴 정식 출시 이전부터 이모티콘 아이템을 발매하여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 연고 e스포츠 사업 주체들은 님블뉴런 공식 이메일을 통해 참가에 관한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터널 리턴 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연고 팀을 구축하는 데도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