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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게임 기업 넷마블이 올해 2분기에 적자를 기록하며 6분기 연속으로 어려운 상황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는 남은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품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대는 출시 준비 중인 글로벌 신작의 성공적인 런칭과 지난달에 시작된 게임 '신의탑: 새로운 세계'의 흥행 신호에 기반합니다.

 

넷마블
넷마블

 

 

넷마블, 하반기 프로젝트

 

넷마블은 이번 신작으로 한층 더 성과를 거둘 계획입니다. '일곱 개의 대죄'와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A3: 스틸어라이브(Still Alive)' 등을 포함하여 중국 판호(게임 유통 허가증)을 받은 3종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러한 포부를 가지고 넷마블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반전을 이뤄 나갈 계획입니다.

 

넷마블은 한국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으로 2023년 2분기에 매출 6033억원, 영업손실 372억원, 당기순손실 4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하였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계속해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영업손실은 6분기 연속으로 이어져왔습니다. 특히 257억원으로 예상되었던 영업손실은 예상보다 큰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한 1조 205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상반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654억원과 899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 중 86%를 차지하는 5191억원으로 기록되었으며, 북미의 매출 비중은 특히 높아졌습니다.

 

넷마블은 다양한 게임 장르를 고루 선보이며 상위 매출 게임들의 비중을 분산시키고 있습니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잭팟월드, 캐시프렌지, 랏차슬롯,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 다양한 게임이 고르게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에도 여러 신작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그 중에는 '그랜드크로스: 에이지 오브 타이탄', '세븐나이츠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아스달 연대기(가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ARISE)',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모두의마블2' 등 총 7종의 글로벌 신작이 포함됩니다. 또한 중국 시장에는 '일곱 개의 대죄',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A3: 스틸어라이브(Still Alive)' 등 판호작 3종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넷마블의 CEO인 권영식 대표는 "신의탑: 새로운 세계"가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아 성공적인 출시를 이루었으며,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면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넷마블은 앞으로도 비용 효율성을 모니터링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성장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넷마블은 여러 도전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과 전략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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