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신규 레이드 업데이트 예정"

넥슨이 주최하는 액션 RPG의 새로운 지평, '던전앤파이터'가 오는 4월 25일, 환상적인 신규 레이드 '아스라한: 안개의 신, 무'를 선보입니다. 넥슨과 네오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소개하기 위해 30일에 '던파로ON'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맡았으며, 디렉터 3인방이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는 '테라' 행성에서 탄생한 인공신 '나벨'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나벨은 창조주의 악한 힘 중 가장 강력한 '무지의 악'을 이어받아 탄생한 신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한 시도에서 실패하고 '어두운 기운'을 잃은 나벨은 '선계'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 후 '대마법사 마이어'에 의해 다시 깨어난 나벨은 새로운 이름인 '무'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새로운 레이드 '아스라한: 안개의 신, 무'는 안개신의 마음속에 숨겨진 '악한 본성'을 일깨우고 안개신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한 이용자들의 모험을 다룹니다. 이 레이드는 총 3개의 페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인 공격대가 함께 해야 합니다. 각 페이즈마다 다양한 전투가 펼쳐지며, 안개신의 무의식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사용자들은 새로운 전략을 개발해야 합니다.

 

1페이즈인 '반추하는 세계: 각(殼)'에서는 날씨와 연관된 '오행의 기운'을 활용하여 몬스터와의 전투를 진행합니다. 각 오행은 특정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습니다. 또한, 안개신의 불안정한 상태로 인해 날씨가 급격하게 변하는 만큼, 사용자들은 오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야 합니다.

 

2페이즈인 '반추하는 세계: 과(果)'에서는 보스인 '부조화의 로페즈'와 그의 피조물인 '사벨리'와 '로절린드'와의 전투가 펼쳐집니다. 이후 3페이즈인 '반추하는 세계: 종(種)'에서는 조화가 무너진 안개신과의 최종 전투가 이루어집니다. 이용자들은 안개신의 불안정한 상태와 파수꾼 '테르미누스'의 공격을 막아내며 전투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하드 모드도 추가됩니다. 이를 통해 '안개신 레이드'에 진입하지 못한 이용자들도 게임 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SNK와의 컬래버레이션도 4월 25일에 선보입니다. 사용자들은 '던파'와 'SNK'의 캐릭터들이 공존하는 특별한 아바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던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던파로ON' 행사를 통해 안개신 레이드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과 추가 콘텐츠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넥슨은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업데이트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함께 모험가들의 신들린 세계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