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G(월드사이버게임즈) 부산 대회가 열리면서 워크래프트 3와 스타크래프트 2 e스포츠를 상징하는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들이 중국과의 경기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좀더 상세하게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WCG 2023, 한중전 스타크래프트 2의 조성주와 김유진 선수, 워크래프트 3의 장재호와 엄효섭 선수가 'WCG 라이벌즈 한중전'에 출전하여 대결을 펼쳤는데, 국가별로 3판 2선승제로 진행된 경기에서 치열한 매치가 이어졌습니다. 중국 선수들은 현지 e스포츠 대회 사정으로 온라인으로 참가하였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멋진 팀워크와 침착한 플레이로 중국을 상대로 우수한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2 경기에서는 2:2 듀오 경기가 하이라이트로 떠오르며, 중국이 1..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민속놀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이전부터 사랑받아온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스타크래프트입니다. 이게임으로 인해서 프로게이머라는 직업도 생기고, 게임방송사, 게임산업, 다양한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비록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는 1에 비해 큰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는 해도, 해외에선 더 인기 있게 즐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억 속으로 사라진 스타크래프트 1 리그는 비록 규모는 작아졌지만 아프리카 TV 플랫폼에서 ASL이라는 이름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랑받아온 게임의 후속작. 2에 이은 3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속속 돌고 있는데 이와 관련하여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크래프트 3, 출시 루머? 해외에서는 액티비전 블리자드(이하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