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하루 남았다"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이라고 주목받고 있는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가 드디어 내일이면 출시된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을 2년 가까이해오면서 슬슬 다른 게임들에도 정착을 해볼까 생각이 들었던 만큼, 아레스에게도 기대가 크다. 출시일 하루를 앞둔 지금, 관련내용들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D-1
카카오게임즈가 자랑스러운 새로운 게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의 사전 다운로드를 24일에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용자들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아레스’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다운로드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PC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아레스'는 기존 게임들과 달리 사전 다운로드 후 설치만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들은 게임 접속 후 '아레스'의 높은 품질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외형의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으며, 25일에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즉시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 1억을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다년간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개발 노하우를 집결하여 개발 중인 크로스플랫폼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입니다.
'아레스'는 사전등록 시작 이후에 2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사전 캐릭터명 선점을 위해 다수의 이용자들이 몰려 사전 캐릭터명을 선점하려 했습니다. 이에 '월드(서버군)'을 추가로 개설하여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게임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미래 세계관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여 진행하는 전략적이고 논타겟팅 전투, 그리고 다양한 협동 및 경쟁 기반의 멀티 콘텐츠가 특징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아레스'를 플레이어들에게 매력적인 게임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레스'의 높은 기대와 인기를 받아들여,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아레스)'는 중세 판타지를 벗어나 스페이스 오페라로서의 독특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게임을 개발한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는 '기존 중세 배경 MMORPG와 차별화하기 위해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재구성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레스'는 기존의 냉병기가 가득한 중세적인 판타지 세계를 벗어나 현실의 무기가 발달한 미래적 전투 장비와 문명이 발달한 외계 행성의 생명체, 그리고 인류를 지원하는 고성능 AI 등의 요소들로 구성된 세계를 제시합니다. 이러한 세계관은 기존 판타지 세계의 매력과 미래적인 메카닉적 감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띠고 있습니다.
게임 플레이어는 태양계를 수호하는 가디언으로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존의 게임들과 달리 '아레스'는 텍스트 위주의 방식이 아닌, 플레이어가 직접 대공포를 조작하여 적의 공습을 막거나, 실제 추격 전투를 진행하는 등 세계관에서 구성된 다양한 지형지물을 게임 스토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이러한 '유니크 전투' 시스템은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며 플레이어들을 게임 세계에 빠져들게 만드는 주요한 장치입니다.
'아레스'는 기존의 MMORPG와 차별화된 미래적인 세계관과 독특한 전투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와 개발팀은 이런 차별화된 요소들을 통해 게임 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플레이어들에게 기존의 중세 판타지에서 벗어나 스페이스 오페라로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게임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됨에 따라 많은 게이머들이 이 게임의 세계에 빠져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레스'는 곧 새로운 MMORPG의 표본으로 떠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게임이 출시되면 관련내용으로 좀 더 자세하게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게임도 재밌게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제 머릿속에서 오딘을 지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