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소식들]엔씨소프트, 위메이드플레이, 컴투스홀딩스, 한빛소프트

말일이 되니까 다음 달 초를 위한 게임사들의 계획들, 이벤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엔씨소프트, 위메이드플레이, 컴투스홀딩스, 한빛소프트의 소식들입니다.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엔씨소프트, 위메이드플레이, 컴투스홀딩스, 한빛소프트의 차기 계획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PC온라인 MMORPG인 '아이온 클래식'의 신규 서버 '셀렉트' 출시와 '웨이브 업데이트' 진행 계획을 28일에 발표했습니다.

 

'셀렉트'는 특화된 서버로, 캐릭터 생성 시 다른 직업의 대표 스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와일드카드'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신규 서버 이용자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7일 무료 접속, 정예 만부장 장비 지급, 캐릭터 슬롯 확장, 경험치/AP 부스팅, 스킬북 할인 판매, 유일 등급 날개깃 선물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성장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아이온 클래식'의 '웨이브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되었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매주 진행되며, 직업 밸런스를 조정하는 '밸런스 웨이브', 각종 보상을 강화하는 '리워드 웨이브', 전반적인 게임 편의성을 개선하는 '플레이 웨이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 3'에 방치형 콘텐츠 '아리의 텃밭'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리의 텃밭'은 '아리'가 정원사로 등장하는 애니팡 시리즈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방치형 콘텐츠입니다. 이번 신규 콘텐츠는 방치형 장르의 도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리의 텃밭'은 레벨에 따라 확장되는 텃밭을 배경으로 하며, 작물의 자동 성장, 수확 등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템 획득과 함께 '아리'를 활용한 애니팡 IP만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니팡 3'은 163번째 에피소드인 '거 울 나라의 애니'를 추가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소식으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에 유저 의견을 반영한 편의성 향상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업데이트에는 '유물 프리셋 시스템'이 추가되어 원하는 유물 장착이 더욱 편리해질 것입니다. 유물은 영웅의 전투력을 상향시키는 주요 장비로서, 각 전투에 맞는 유물을 장착하여 더욱 강력한 영웅을 구성할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다크테라 모험' 던전이 새롭게 개편되며, '입장권' 아이템 없이 기존에 도달한 단계부터 모험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신규 리버스 아르카나인 '황제[R]'와 '태양[R]'이 공개될 예정이며, 리버스 아르카나는 영웅들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시켜 다양한 전략 구성의 재미를 더할 히든카드입니다.

 

 

또 다른 업체인 한빛소프트는 '제1회 메타버스 엑스포 도쿄 서머'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 행사에서 한빛소프트는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소방훈련 시스템을 선보일 것입니다. 메타버스 소방훈련은 '홀로렌즈 2'라는 확장현실 장비를 통해 현실과 동일한 가상훈련 상황을 구현하고 가이드에 따라 실습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훈련 비용을 최소화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반복적인 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소방훈련의 결과와 참여자의 반응 등은 체계적인 데이터로 관리됩니다. 행사에서는 분말 소화기, 자동화재탐지설비 P형, 방화문, 스프링클러 습식 등 4가지 소방안전 설비에 대한 메타버스 훈련 체험을 영어 버전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빛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2023년까지 추진하는 'XR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소방 분야에 산학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게임 및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새로운 콘텐츠와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와 업데이트는 게임 업계의 발전과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엔씨소프트, 위메이드플레이, 컴투스홀딩스, 한빛소프트와 같은 기업들은 현재와 미래의 게임산업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혁신과 즐거움을 게임 팬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